COURVOISIER
크루보아제(COURVIOSIER)는 파리에서 와인과 스피리츠를 취급했던 임마뉴엘 크루보아제 창업한 회사로 나폴레옹과 그의 조카인 나폴레옹 3세의 어용품이기도 하여 '루 코냑 드 나폴레옹(나폴레옹의 코냑)'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 분류 | Cognac |
| 용량 | 50ml / 5cl |
| 알코올 함량 | 40% |
| 원산지 | France |
About COURVOISIER
프랑스 자르낙(Jarnac) 시의 샤랑트(Charente) 지방에서 생산되는 코냑 브랜드로, 흔히 Big4라 불리는 코냑 제조사 중 역사가 가장 짧고 규모가 작다. (Big4 : Courvoisier, Hennessy, Rémy Martin, Martell) 다른 제조사들과 다르게 포도농장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1809년 파리에서 와인과 스피리츠를 취급하던 임마뉴엘 크루보아제(Emmanuel Courvoisier)는 베르시(Bercy) 시장인 루이스 갈로이스(Louis Gallois)와 함께 센강 바로 북쪽인 파리 외곽에 와인 및 주류 회사를 설립했다. Bercy는 강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했으며 이미 와인 거래가 활발했고, 파리 성벽 바깥쪽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세금을 낼 필요가 없었다.
이들의 명성이 점점 알려지게 되면서 나폴레옹이 베르시에 방문하기도 했는데, 음료를 맛본 후 전쟁 중에 사기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포병 중대에 코냑을 배급하기 시작했다.
1815년에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한 후, 대서양의 외딴섬인 세인트 헬레나로 추방되었는데, 이때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코냑 여러 통을 가져갔고 그것은 '나폴레옹의 브랜디'라고 불렸다. 나폴레옹의 조카이자 상속자인 나폴레옹 3세 역시 개인적으로 크루보아제를 요청하며 'Fournisseur de la Cour Impériale', 즉 황실의 공식 공급자라는 칭호를 수여했고 베르시의 크루보아제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다.
지금은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이 코냑이나 블랜디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최초로 나폴레옹의 이름을 쓴 코냑이 바로 이 크루보아제이다.
크루보아제는 2014년에 일본의 빔 산토리에 인수되어 빔 산토리 산하의 코냑 브랜드가 되었다가 2023년에 이탈리아의 캄파리 그룹에 12억 달러에 인수되었다.
COURVOISIER Tasting Note
| 향 | 복숭아와 살구, 약간의 꿀 향이 나며 오래된 XO 꼬냑을 연상시키는 건조한 오크 향과 함께 약간의 알코올 향이 느껴진다. |
| 맛 | 복숭아가 주를 이루며 아몬드, 건포도, 시나몬 향이 뒷받침된다. 풍부하고 점성이 있는 식감이 모든 맛을 부각시키며 조화롭게 만든다. 건조한 오크향이 중앙에서 나타나고 씁쓸한 향신료와 목 뒤쪽에서 약간의 타는 듯한 느낌이 있다. |
| 피니시 | 건조한 나무향과 달콤한 건포도가 균형을 이룬다. |
Cocktails made with COURVOISIER
THE GALA
갈라
- 재료 : VSOP 1 ¾ part, 시칠리아 레모네이드 4 part
- 제조 : 와인잔에 담긴 얼음 위에 모든 재료를 넣고 저은 후 레몬 휠로 장식한다.
RASPBERRY DAISY
라즈베리 데이지
- 재료 : VS 2 part, 라즈베리 리큐어 ½ part, 파인애플 시럽 ½ part, 갓 짜낸 레몬즙 ½ part, 소다, 얼음
- 제조 : 소다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용기에 넣고 세게 흔든 후 얼음을 절반 채운 잔에 붓는다. 소다수를 추가하고 남은 얼음을 담고 라즈베리와 민트로 장식한다.
SUMMER DAISY
썸머 데이지
- 재료 : VSOP 1 ¾ part, 살구 리큐어 ½ part, 심플 시럽 ½ part, 갓 짜낸 레몬즙 ½ part, 얼음
- 제조 : 모든 재료를 통에 넣고 세게 흔든 후 잔에 부은 후, 큰 레몬 껍질로 장식한다.
ISLAND DAISY
아일랜드 데이지
- 재료 : VSOP 1 ¾ part, 파인애플 주스½ part, 아몬드 시럽 ½ part, 갓 짜낸 레몬즙 1 part
- 제조 : 모든 재료를 통에 넣고 세게 흔든 후 얼음을 절반 잔에 붓는다. 남은 얼음을 담고 파인애플 슬라이스로 장식한다.
CRIMSON STREET COBBLER
크림슨 스트릿 코블러
- 재료 : VS 1 ¼ part, 드라이 로제 와인 ¾ part, 수박 시럽 ¼ part, 붉은색 식전주(Amaro, Aperol® Aperitivo), 레몬즙 ¼ part, 소다, 얼음
- 제조 : 소다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용기에 넣고 세게 흔든 후 얼음을 절반 채운 잔에 붓는다. 소다수를 추가한 후 남은 얼음을 담고 수박으로 장식한다.
CITRUS SPARKLER
시트러스 스파클러
- 제조 : 소다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용기에 넣고 세게 흔든 후 얼음이 담긴 하이볼이나 와인잔에 ½을 붓는다. 소다수를 추가하고 남은 얼음을 담은 후 자몽 슬라이스로 장식한다.
BLOOD ORANGE CRUSH
블러드 오렌지 크러쉬
- 재료 : VSOP 1 ½ part, 붉은색 식전주 (Amaro, Aperol® Aperitivo) ½ part, 레몬 주스, 오렌지 주스 ½ part, 블러드 오렌지 소다
- 제조 : 소다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용기에 넣고 세게 흔든 후 얼음을 전반 채운 잔에 붓는다. 소다수를 추가하고 남은 얼음을 담은 후 블러드 오렌지 슬라이스로 장식한다.
BORDER SPRITZ
보더 스피릿
- 재료 : VSOP 1 ½ part, 드라이 베르무트 1 part, 붉은색 식전주 (Amaro, Aperol® Aperitivo) ¾ part, 샴페인 또는 스파클링 와인
- 제조 : 긴 콜린스 잔이나 와인에 얼음을 넣고 샴페인을 얹은 후 오렌지 슬라이스로 장식한다.
FRENCH 75
프렌치 75
- 재료 : VS 1 ½ part, 심플 시럽 ½ part, 레몬 주스 ½ part, 닷만 나는 샴페인 4 part
- 제조 : 샴페인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셰이커에 넣고 흔든 후, 잔을 채운 얼음 위에 붓는다. 샴페인을 얹어 살짝 저어준 후 레몬 껍질을 짜서 오일을 빼준 후 글라스에 넣는다.
FRENCH TWIST
프렌치 트위스트
- 재료 : VSOP 1 ¾ part, 오렌지 큐라소 OR 트리플 섹 ½ part, 심플 시럽 ¾ part, 레몬 주스 ½ Part, 소다 3 part
- 제조 : 소다수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셰이커에 넣고 얼음을 추가, 얼음을 채운 잔에 넣는다. 소다수를 붓고 레몬 트위스트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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